구근식물 종류
구근식물은 땅속에 양분을 저장하는 알뿌리(구근)를 가진 식물입니다. 튤립, 수선화처럼 봄에 피는 꽃부터 다알리아, 칸나처럼 여름에 꽃을 피우는 식물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구근의 종류
구근은 생김새와 구조에 따라 다섯 가지로 나뉩니다.
| 종류 | 특징 | 대표 식물 |
|---|---|---|
| 인경(鱗莖) | 비늘 모양 잎이 겹쳐 있음 | 튤립, 수선화, 백합, 히아신스 |
| 구경(球莖) | 딱딱한 덩어리 형태 | 글라디올러스, 프리지아, 크로커스 |
| 괴경(塊莖) | 줄기 변형, 눈이 여러 개 | 감자, 아네모네, 시클라멘 |
| 괴근(塊根) | 뿌리가 비대해진 형태 | 다알리아, 라넌큘러스, 고구마 |
| 근경(根莖) | 땅속 줄기가 옆으로 자람 | 칸나, 아이리스, 은방울꽃 |
봄 개화 구근식물
가을에 심어 봄에 꽃을 피우는 추식 구근이 대표적입니다. 튤립(45월), 수선화(34월), 히아신스(34월), 무스카리(34월), 알리움(56월)이 이 분류에 속합니다. 심는 시기는 1011월로, 땅이 얼기 전에 마쳐야 합니다. 충분한 저온 처리를 거쳐야 꽃이 피기 때문에 겨울 추위가 필수 조건입니다.
여름~가을 개화 구근식물
봄에 심어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을 피우는 춘식 구근도 많습니다. 다알리아(710월), 칸나(79월), 글라디올러스(69월), 백합(68월), 아마릴리스(56월)가 대표적입니다. 심는 시기는 서리 피해가 없어지는 45월입니다. 내한성이 약한 종류는 가을에 구근을 캐서 실내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구근 관리 포인트
구근식물은 꽃이 진 후 잎이 완전히 노랗게 마를 때까지 제거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잎에서 광합성으로 만든 양분이 구근에 저장되어야 이듬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화분 재배 시에는 배수 구멍이 있는 용기에 심어야 과습으로 인한 구근 부패를 막을 수 있습니다.
구근식물은 심어두면 해마다 알아서 꽃을 피우는 경우가 많아 정원과 화단 초보자에게 적합한 식물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