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평균수명 한국 우리나라 남성
우리나라 남성의 평균수명이 얼마나 되는지는 보험이나 노후 준비를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입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사망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매년 발표하는 생명표를 보면 남녀 간 격차와 최근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 남성 평균수명 현황
가장 최근 발표된 생명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남자의 기대수명은 80.8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자는 86.6년으로 남녀 간 격차는 5.8년 정도 벌어져 있습니다. 전체 출생아 기대수명은 83.7년이며 이는 전년보다 0.2년 늘어난 수치로, 남녀 모두 같은 폭으로 수명이 증가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OECD 국가와 비교하면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 80.8년은 OECD 평균인 78.5년보다 2.3년 더 깁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남성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스위스로 82.4년을 기록하고 있어, 한국은 이보다는 낮지만 세계적으로도 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입니다. 여성 기대수명은 OECD 안에서도 상위 3위권에 이름을 올릴 만큼 높은 편입니다.
80세까지 살 확률과 건강수명
같은 해 태어난 남자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64.4%로 집계됐습니다. 여자는 82.2%로 남성보다 생존 확률이 훨씬 높게 나타납니다. 단순히 얼마나 오래 사느냐를 넘어 아프지 않고 지내는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남성의 건강수명은 64.6년으로 집계됐습니다.
| 구분 | 남자 | 여자 |
|---|---|---|
| 기대수명 | 80.8년 | 86.6년 |
| 80세 생존 확률 | 64.4% | 82.2% |
| 건강수명 | 64.6년 |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숫자만 놓고 보면 한국 남성의 수명은 해마다 조금씩 늘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낮지 않은 수준입니다. 다만 여성과의 격차가 여전히 5년 넘게 벌어져 있다는 점, 그리고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사이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사실을 통계가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