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물 제거방법 지우는 방법
오래된 수도관이나 낡은 세탁기를 거친 물에는 녹이 섞여 나올 수 있다. 흰 옷이나 욕실 바닥, 세면대에 녹물 얼룩이 생겼을 때 락스로 닦으면 오히려 더 번지는 경우가 있다. 녹 성분에는 산성 계열 제거법이 효과적이다.
옷에 묻은 녹물 제거
식초 이용: 따뜻한 물에 식초를 넣고 옷을 담가 10~15분 두었다가 세제로 빨아낸다. 심한 얼룩이 아니라면 대부분 효과를 본다.
레몬즙 이용: 레몬을 반 잘라 녹물이 묻은 부위에 직접 문지른다. 얼룩이 갈색으로 변하면 물로 헹군 뒤 세제로 세탁한다. 자연 성분이라 섬유 손상 걱정이 적다.
구연산 이용: 구연산을 물에 녹여 녹물 부위에 뿌리고 10분 후 세제로 문질러 세탁한다. 식초보다 냄새가 덜하고 효과가 강하다.
욕실·세면대 녹 제거
- 식초와 소금을 섞어 녹 부위에 바르고 잠시 두었다가 부드러운 솔로 문지른다. 식초가 녹을 녹이고 소금이 연마 역할을 한다.
- 구연산 분말을 물에 개어 반죽 형태로 만든 뒤 녹 부위에 바르고 20~30분 후 닦아낸다.
- 시중에 판매하는 녹 제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면 더 강력하게 제거된다.
주의할 점
락스(염소계 표백제)는 녹 제거에 효과가 없다. 오히려 금속 산화물인 녹 성분과 반응해 얼룩을 더 번지게 만들 수 있다. 아크릴 소재 욕조에 강한 산성 세제를 사용하면 표면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녹물이 반복적으로 생긴다면 수도관이나 세탁기 드럼 내부의 녹이 원인일 수 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배관 청소나 세탁기 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