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 먹는 음식 추천 인기순위 삼계탕 해물탕
올해 초복은 7월 15일로, 본격적인 삼복더위가 시작됩니다. 더위에 지친 몸을 보양식으로 달래는 풍습이 여전히 살아있는 만큼, 어떤 음식을 먹을지 미리 고민하는 분도 많습니다.
복날 음식 인기 순위
설문 조사 결과 복날 가장 선호하는 음식 1위는 삼계탕으로, 전체 응답자의 65.2%가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뒤이어 치킨(13.8%), 장어구이(11.6%), 오리백숙(5.8%), 추어탕(3.6%) 순이었습니다. 가금류 위주의 선호가 두드러집니다.
| 순위 | 음식 | 선호 비율 |
|---|---|---|
| 1 | 삼계탕 | 65.2% |
| 2 | 치킨 | 13.8% |
| 3 | 장어구이 | 11.6% |
| 4 | 오리백숙 | 5.8% |
| 5 | 추어탕 | 3.6% |
삼계탕이 복날 대표 음식인 이유
동의보감에 따르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로 오장을 안정시키고 기력을 보충한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더위로 잃은 기력을 뜨거운 음식으로 채운다는 이열치열(以熱治熱) 개념이 삼계탕을 복날 음식으로 자리잡게 했습니다. 인삼, 황기, 대추 등의 약재와 함께 끓여 영양 보충 효과를 높입니다.
해물탕·기타 보양식
해산물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낙지, 전복, 민어, 장어 등이 보양식으로 꼽힙니다. 해물탕은 닭을 쓰지 않으면서도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기름진 음식이 부담스러운 분들이 선택하기 좋습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여름철 스태미너 식품으로 주목받습니다.
삼복 기간에는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 충분한 단백질과 수분 섭취가 핵심입니다. 평소 즐기는 음식 중 영양가 있는 것을 선택해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더위를 이기는 현실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