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문여는 병원 약국 찾기
설 연휴에는 평소와 달리 대부분의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아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응급 상황 시 당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운영하는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미리 확인하면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운영 의료기관 현황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하루 평균 1만6567곳의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엽니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14일 5만489개소, 15일 8066개소, 16일 9284개소, 설 당일인 17일 4955개소, 18일 1만43개소가 운영됩니다. 유형별로는 응급의료기관 416개소가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병원 평균 813곳, 의원 8106곳, 보건소 등 206곳, 약국 6912곳이 진료와 영업을 이어갑니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 찾는 방법
응급의료포털 사이트나 응급똑똑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번, 시도 콜센터 120번으로 전화해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나 카카오맵 같은 지도 앱 상단의 명절진료 또는 응급진료 탭을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설날 병원이나 명절진료병원을 검색하면 내 주변 운영 의료기관이 표시됩니다. 방문 전에는 실제 진료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린이 환자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설 연휴 기간 전국 134개 달빛어린이병원과 12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정상 운영됩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발열, 구토, 복통 등 비교적 경증 증상을 중심으로 진료를 제공하여 야간과 휴일에 아픈 아이를 둔 보호자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응급의료포털이나 관련 앱에서 달빛어린이병원 정보를 검색하여 가까운 곳을 미리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경증 질환의 경우 대형병원 응급실보다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이나 문을 여는 약국을 우선 이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호흡곤란이나 갑작스러운 마비 증상 등 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체 없이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연휴 기간 중 병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내 지역의 당직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해두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