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곰팡이 냄새 제거

오랜만에 에어컨을 켰을 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곰팡이나 세균이 내부에 번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어컨 내부는 냉방 과정에서 응결수가 생기고 먼지가 쌓여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냄새 원인에 따라 셀프 청소와 전문 청소를 구분해야 합니다.

곰팡이 냄새가 나는 원인

원인 발생 위치
필터 곰팡이 에어필터에 쌓인 먼지와 습기
드레인팬 오염 응결수가 모이는 트레이
증발기(열교환기) 오염 냉각 핀에 먼지와 곰팡이
배수관 막힘 응결수가 고여 부패

셀프 청소 방법

필터는 분리해서 흐르는 물에 씻고 완전히 말린 후 재장착합니다. 필터만 깨끗이 해도 냄새가 상당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에어컨 전용 세정 스프레이를 냉각 핀에 뿌리면 필터 너머의 오염도 어느 정도 제거됩니다. 청소 후에는 송풍 모드로 30분 이상 가동해 내부를 건조합니다.

전문 청소가 필요한 시점

필터 청소와 스프레이 사용으로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전문 청소가 필요합니다. 전문 청소는 에어컨을 분해해 드레인팬, 증발기, 내부 팬까지 세척합니다. 연 1회, 여름 시즌 전인 5~6월에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제품 유형 전문 청소 비용
벽걸이형 5~8만 원
스탠드형 8~15만 원

예방법

냉방 사용 후 30분 이상 송풍 모드를 운전하면 내부 습기가 건조되어 곰팡이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필터는 2~4주에 한 번 점검하고 오염 시 세척합니다. 이 두 가지 습관만으로도 곰팡이 냄새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