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인구수 땅 면적 한국 비교

이란은 중동에서 터키·이집트와 함께 인구 규모가 큰 나라 중 하나입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땅은 16배 이상 넓고 인구는 약 1.7배 많습니다. 수치만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두 나라의 지리와 인구 밀도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갖습니다.

이란의 인구

이란 인구는 2025년 기준 약 8,900만 명입니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빠르게 늘었으나, 최근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증가 속도는 둔화됐습니다. 수도 테헤란에만 약 900만 명이 거주하며, 이란 전체 인구의 10%가 한 도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한국 인구는 약 5,140만 명으로 이란의 약 58% 수준입니다.

이란의 면적과 한국 비교

이란의 국토 면적은 약 164만 8,000㎢입니다. 대한민국 면적(약 10만㎢)의 16.4배에 달하며, 남북한을 합친 한반도 전체와 비교해도 7.5배 넓습니다. 세계에서 17번째로 큰 나라이며, 서쪽으로는 이라크, 동쪽으로는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댑니다.

인구 밀도 비교

항목 이란 한국
인구 약 8,900만 명 약 5,140만 명
면적 164만 8,000㎢ 약 10만㎢
인구 밀도 약 54명/㎢ 약 514명/㎢

이란은 국토 절반 이상이 사막과 건조 지대여서 실제 사람이 사는 지역은 북서부 산악 지대와 카스피해 연안, 주요 대도시 주변에 집중됩니다.

이란은 넓은 땅에 비해 인구 밀도가 낮고, 한국은 좁은 국토에 인구가 촘촘히 모여 있습니다. 두 나라는 국토 규모는 달라도, 수도권 집중 현상만큼은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