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날씨 특징 기온

봄꽃이 지고 나면 어느새 초여름 기운이 찾아옵니다.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까지, 장마가 오기 전의 이 시기가 기상학적으로 초여름에 해당합니다. 봄과 여름의 경계가 흐릿한 만큼 날씨도 변덕스럽게 움직입니다.

기온 특징

초여름은 일평균 기온이 20도를 웃돌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서울 기준으로 5월 하순 최고 기온은 2527도에 달하고, 6월 들어서는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도 나옵니다. 낮에는 충분히 덥지만 아침저녁 기온이 여전히 1518도 수준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많습니다.

날씨 패턴

초여름은 장마 전 건조하고 맑은 날이 많습니다. 하늘이 깨끗하고 습도가 낮아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날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기도 합니다. 오호츠크해 기단의 영향을 받을 때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이 강해지는 날씨도 나타납니다.

건강과 옷차림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낮에는 자외선이 강해 선크림이 필수입니다. 자외선 지수는 5~6월에 연중 최고 수준에 가깝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5월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 전 대기질 확인을 권장합니다.

초여름은 날씨가 좋아도 몸이 더위에 적응하는 시기인 만큼, 무리한 야외 활동보다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