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027년 재의 수요일 날짜

재의 수요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첫 날로, 가톨릭과 일부 개신교 신자들이 재를 이마에 얹으며 회개와 절제의 계절로 들어서는 날입니다. 부활절 날짜가 해마다 달라지는 만큼 재의 수요일도 매년 다르게 찾아옵니다.

재의 수요일이란

재의 수요일은 부활절 46일 전 수요일로,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이날 신자들은 이마에 재를 바르며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는 성경 구절을 되새깁니다. 재는 지난해 성지주일에 사용한 종려나무 잎을 태워 만드는 것이 전통입니다. 단식과 금육을 지키는 날이기도 해, 하루 동안 육식을 삼가고 식사를 줄이는 방식으로 참회를 표현합니다.

2026년 재의 수요일 날짜

2026년 재의 수요일은 **2월 18일(수요일)**입니다. 2026년 부활절이 4월 5일이므로, 그로부터 46일을 거슬러 올라가면 2월 18일이 됩니다.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 전날인 성토요일(4월 4일)까지가 사순절 기간입니다. 일요일을 제외한 실제 금식·절제 일수는 40일로, 예수님이 광야에서 보낸 40일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27년 재의 수요일 날짜

연도 재의 수요일 부활절
2026년 2월 18일 4월 5일
2027년 2월 10일 3월 28일

2027년 재의 수요일은 **2월 10일(수요일)**입니다. 부활절이 3월 28일로 비교적 이른 편이라, 재의 수요일도 2월 초순에 찾아옵니다. 부활절은 춘분 이후 첫 보름달 다음 일요일로 결정되기 때문에 해마다 3월 22일부터 4월 25일 사이에서 날짜가 바뀝니다.

날짜 계산하는 법

재의 수요일은 부활절에서 정확히 46일을 빼서 구합니다. 46일인 이유는 사순절 40일에 그 기간에 포함된 6번의 일요일을 더한 것입니다. 일요일은 전통적으로 주님의 날로서 금식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활절 날짜만 알면 달력을 세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재의 수요일은 단순히 날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한 해의 신앙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여겨집니다. 40일간의 사순절을 통해 부활절을 더욱 깊이 맞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