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독감 증상 잠복기 격리기간

B형 독감은 전형적인 독감 증상과 함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기 쉬운 질환으로, 감기와 구분해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사람끼리만 전파되며 주로 겨울에서 초봄에 유행합니다.

B형 독감 주요 증상

발열이 38도 이상 정도의 고열로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오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심한 피로감이 뚜렷합니다. 인후통, 콧물, 마른 기침 등 일반 감기와 비슷한 호흡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지만 전신 상태가 매우 나른하고 몸살이 심한 편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서는 설사, 복통,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흔하게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보통 1-4일

감염 후 증상이 서서히 나타날 때까지 경과되는 시간을 잠복기라고 하는데, B형 독감의 경우 보통 1-4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기 동안은 아직 몸살이나 발열이 없지만, 바이러스를 이미 갖고 있어 기침이나 재채기, 손을 통해 타인에게 전파할 수 있으므로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후 최소 5일 격리 권고

질병관리 관련 안내에 따르면 B형 독감이라면 발열이 시작된 날을 기준으로 “최소 5일”을 격리해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는 것을 권고합니다. 추가로 해열제 없이 24시간 동안 정상 체온이 유지될 때까지는 외출 자제와 가족 간 거리 두기를 함께 하면 전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집안·학교·직장에서의 주의점

가족 중 B형 독감이 의심되거나 확진됐다면, 수 차례 손 씻기·알코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환자 물건과 침구는 따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학교·어린이집·직장에서는 증상 발현 후 5일까지는 등교·출근을 쉬고, 의사 지시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복용과 충분한 수면·수분 섭취를 병행하면 회복을 돕습니다.

짧은 기간 휴식과 격리만으로도 타인으로의 전파를 크게 줄일 수 있기에, 고열과 전신 극심한 증상이 붙잡으면 빨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이 기본 준칙을 따라 대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